▲ ⓒ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4월 19일 14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민선체육회 출범 후 특수법인설립을 위한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 창립총회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법인설립준비위원 5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였으며, 먼저 법인설립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정관제정, 임원 선임, 재산출연 사항, 주사무소 설치의 안을 심의 및 의결하였다.

이에 부평국 회장은 “도체육회 특수법인화를 통해 제주체육 진흥을 책임지는 전담 기관으로써 확고한 위상을 가지고,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체육행정을 펼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이번 창립총회가 가지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제주도민들에게 신뢰받는 단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주도체육회는 법이 시행되는 6월 9일에 맞추어 6월 8일까지 등기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