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금) 오전 10시 30분 부산민주공원 야외무대 및 중극장에서 개최된 4·3창작오페라 부산문화회관 공연 제작발표회가 부산 지역 신문·방송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산문화회관, 제주아트센터 관계자 등도 함께 자리했다.특히, 이날 부산문화회관은 초기에 준비한 1,200석이 조기 매진되면서 3층 200석을 오는 8월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오픈한다고 밝혔다.제작발표회는 부산민주공원 ‘넋기림 마당
제주4·3의 아픔과 진실을 알려온 영화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4‧3영화제가 시작된다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 이하 재단)은 6월 30일(금) 저녁 6시 30분, CGV제주 6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개막작으로는 김동만 감독의 (1999), (1995)을 상영한다. 이 두 작품은 진상 규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4‧3초기 다큐멘터리로, 상영 후에는 김동만 감독(현 제주한라대 방송영상학과 교수)으로부터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이어서 7월 1일은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11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시상식에서는 제주4·3평화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현기영)가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으로 선정한 시 부문 의 한승엽(제주), 소설 부문 의 임재희(서울) 작가에게 상패와 상금(시 부문 2천만원, 소설 부문 5천만원)이 수여된다.시상식과 더불어 ‘노래와 함께하는 시낭송’, ‘낭독공연’ 등 문학콘서트도 진행된다.제11회 제주4‧3평화문학상은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전국 공모한 바 있으며,
오는 4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1부터 5시까지 북촌 너븐숭이 순이 삼촌 문학기념비 터에서 도내 어린이합창단 4팀과 제주 4.3 희생자 유가족 어머니들(고완순 북촌리 4.3 유족회장, 박수자 4.3 유족회 전 부녀회장 외) 1팀 그리고 특별 출연(소프라노 강정아)으로 제1회 제주4·3어린이평화음악회가 개최된다.살아 있는 아이들이 75년 전 죽어간 제주 4·3 사건 어린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더불어 전 세계의 모든 어린이가 평화롭게 뛰어놀 수 있는 평화의 세상을 기원하며 개최되는 어린이평화음악회는 예술영화 ‘폭낭의 아이들’(감독 사유진
의귀리 현의합장묘 조성 시작부터 4·3 이후의 시간을 증언하는 4·3유족 첫 기증유물의 사진과 영상, 자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은 12월 20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주4·3유족의 첫 기증유물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제주4‧3평화기념관 개관 이래 4‧3유족 기증유물로만 이루어지는 첫 전시다. 기증자의 뜻을 기리고 더 많은 도민‧유족의 참여를 북돋는 계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이번 기획전은 이제까지 전시로 구현되지 못했던 현의합장묘 조성
4‧3 74주년인 올해, 재일조선인 가족사를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들춰내며 ,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역사에 묵직한 화두를 던지고 있는 영화 ‘수프와 이데올로기’(감독 양영희, 배급 ㈜엣나인필름)가 4‧3유족들과 만난다.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은 오는 13일 오후 2시 CGV제주 2관에서 ‘수프와 이데올로기’ 4‧3희생자 유가족 초청 특별 상영회를 연다.이번 특별 상영회에는 4‧3유족들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양영희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4‧3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제주4·3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힘써온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제74주년을 맞아 서울지역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하고,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180여 일간 진행되는 서울 전시가 지난 30일 오후 3시 인사아트프라자 2층에서 개막식을 열고 대장정의 포문을 열었다.(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관련 단체들과 함께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제주4·3평화재단, 노무현재단(제주),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이 후원하는 서울 전시는 제주4.3과 여순항쟁
지난해 제주4·3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힘써온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제74주년을 맞아 서울지역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과 함께 의미 있는 4·3 관련 전시 및 공연을 마련했다.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105)은 전태일 전후 아직 우리 사회의 해결과제로 남아있는 사회 가치들을 고민하며, 이중 한국 근현대사 과정에서 탄생한 민주 정신과 인간 존중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유하고자 이번 을 기획했다.먼저 제주4·3 제74주년 기념 전시 “봄이 왐수다
제10회 제주4·3평화문학상 당선작이 결정됐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은 최근 제주4·3평화문학상 본심사를 진행하고 시 부문 당선작을 확정했다. 장편소설·논픽션 부문은 아쉽게도 당선작을 선정하지 못했다.제주4·3평화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현기영)는 지난 2월 25일 제10회 제주4·3평화문학상 본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시 부문에 (유수진 작가, 1971년생, 대전 출생)를 선정했다.제주4‧3평화재단은 장편소설‧시·논픽션 세 장르에 대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공모 결과 국내외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4‧3의 정신을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수준 높은 문학작품을 기대하며 오는 12월 10일까지 ‘제10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공모한다.공모부문은 시‧장편소설‧논픽션 등 3개 부문이며 주제는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
(사)제주민예총(이사장 이종형)은 올해 4.3항쟁 73주년을 맞아 28회 4.3예술축전을 찾아가는 현장예술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5일부터 6월5일까지 세 번의 예술제 ‘궤펜이(산란이)예술제, 대정고을 예술제, 산전예술제’와 4.3예술아카이브전으로 진행된다.제주 4·3 특별법이 개정되고, 생존 수형인에 대한 법원의 무죄선고도 내려지고 있다. 제주
제주4·3 제73주년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4370+3 문화제 무대에 오르는 영화감독 변영주와 가수 이한철, 노래패 꽃다지가 제주4·3 제73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제에 함께 하게 된 벅찬 소감을 밝혔다.오는 4월 3일 오후 4시 TBS TV 및 TBS 시민의 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하에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30일 4‧3평화기념관에서 4‧3영화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해 장편극영화 부문에 선정된 ㈜렛츠필름(김순호 대표, 김성현 작가)에게 상패와 상금(5천만원)을 수여했다.이번 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양
- 장편소설 부문 이성아의 ‘그들은 모른다’- 시 부문 김형로의 ‘천지 말간 얼굴에 동백꽃물 풀어’- 논픽션 부문 양경인의 ‘제주4·3 여성운동가의 생애’ 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 당선작이 결정됐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제주4·3평화문학상 본심사를 진행하고 장편소설·시‧논픽션 부문
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 공모가 성황리에 마감됐다.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공모한 결과 모두 286명이 응모했고 총 1,629편(시 1,486편, 장편소설 130편, 논픽션 13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20년 제8회 제주4‧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6월 20일 제주4·3평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해 시 부문 당선작가 변희수 시인과 논픽션 부문 당선작가 김여정 씨에게 상패와 상금(각 2천만원)을 수여했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4·3평화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현기영)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
제8회 제주4·3평화문학상 당선작이 결정됐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기됐던 제주4·3평화문학상 본심사를 진행하고 시‧논픽션 부문 당선작을 확정했다.제주4·3평화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현기영)는 지난 4월23일 제8회 제주4·3평화문학상 본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시 부문에 ‘
70여년전 발생한 비극의 역사 제주4‧3이 어린이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처음 펼쳐진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오는 10월10일~10월12일 3일간 4‧3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4‧3의 인권과 평화 인형극 ‘동물마을에선 무슨 일이?’를 마련한다.공연은 도내 미취학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평화와 인권·화해와 상생의 보편적 가치를 일깨우는 수준 높은 문학작품을 기대하며 5월13일부터 12월13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시, 소설, 논픽션 등 3개 분야이며, 논픽션은 제7회 공모기준과 동일하게 사실을 바탕으로 쓴 수기, 자
제7회 제주4·3평화문학상 당선작이 결정됐다.제주4·3평화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현기영)는 지난 3월16일, 3월29일 두차례 제7회 제주4·3평화문학상 본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시 부문으로 (김병심, 1973년생, 제주도 출생)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소설과 논픽션 부문에서는 아쉽게도 당선작을 선정하지 못했다.제주4‧3평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