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부터 베트남 하이퐁 시 동프엉 초등학교에 ‘해피트리 작은도서관’이 건립된다.사단법인 해피트리는 지난 6일 베트남 인민원조조정위원회로부터 베트남 NGO 활동허가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베트남활동허가서는 외국 민간단체들이 베트남에서 민간원조나 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허가로써 베트남 정부 외무성산하 PACCOM의 엄격한 심사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전성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제주 관광사절단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중국북경과 상해시를 방문해 정부기관과의 관광관련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관광홍보 활동은 지난 해 사드사태 이후 급감했던 중국 관광객이 개별관광객(FIT)을 중심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관광객들의 제주방문 재개가 전망되고 있는 시점
한·중 경제계가 사드 갈등 이후 2년 만에 제주에서 만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와 공동으로 주관한 ‘제6차 한중CEO 라운드테이블’이 중문 켄싱턴제주호텔에서 25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이틀 간 제주도에서 개최했다.2012년 첫 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차례 매년 서울과 북경에서 순회 개최된 동 회의는 작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제주포럼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섬 관광을 위한 정책이슈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ITOP 포럼 회원국간 국제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 참가하는 지역은 의장 지역인 제주도와 인도네시아 발리, 중국 하이난, 필리핀 세부, 태국 푸켓, 스리랑카 남부주 등 6개국 회원지
제13회 제주포럼 세션(토론회)이 28일 화요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1B 호실에서 ‘한반도 신 평화패러다임 구축과 시민사회의 역할’ 주제로 운영된다.남북, 북미정상회담 이후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변화를 짚어보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필요성을 환기하며 공론화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토론회 발제자들은 판문점선언과
북한의 미래도시 개발 방향과 스마트 도시 수립 전략에 관한 논의가 26일 오후 3시 20분부터 4시 50분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1A에서 ‘한반도 미래도시 협력 방안’이란 주제로 이뤄진다.남한 내 급속한 도시화 과정의 부작용이 북한 도시개발과정에 재현되지 않기 위한 도시 성장전략이 무엇인지 진솔한 논의와 함께, 단순 도시공학적 측면에서 벗어나 경제, 사
제13회 제주포럼 세션(토론회)이 오는 26일 화요일 오전 1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1B호실에서 ‘북핵과 한반도 통일 등 동북아 정세 - 한일 언론인의 시각’ 주제로 운영된다.한국과 일본 양측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양국 언론인들이 공론의 장을 통해 화두를 던져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의 평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9월5일(금) 대만 타이베이市에서 열린 제5회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선출됐다.원 지사는 대표회장(UCLG ASPAC President)으로서 2016년 차기총회까지 2년 동안 아․태 지부의 사업계획과 활동 프로그램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정부연합체의 총괄적인 업무를 꾸려나
중국이 일방적으로 이어도를 자국의 방공식별구역에 포함 시켜 논란이 일고 있어 향후 한국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이와함께 한국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가 영유권 행사를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질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중 군사 국방 전략대화가 서울에서 열렸다.국방부는 28일 개최된 제3차 한·중 군사 국방전략대화에서 중국이 일방적으로 선포한 방공식별구역
최근 중국에서 생후 50여일 된 여아의 몸 속에서 바늘 4개가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23일 중국 징화스바오(京華時報)는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몸 속에 아직 바늘이 3개가 남아 있는 여아가 이 성의 하얼빈(哈爾濱)시 어린이전문병원에서 두 번째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이달 초 가족들은 아기가 갑자기 끊임 없이 울고, 경련을 일으키
원전 사고 위기, 2년만에 최악…도쿄전력 해결 능력 벗어나일본 후쿠시마(福島)원전 저장탱크에서의 고농도 오염수 누출이 당초 알려진 1개 저장탱크가 아니라 더 많은 저장탱크에서 고농도 오염수가 누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본의 원전 사고 위기가 21일 2년만에 최악으로 격화됐다.중국은 이러한 고농도 오염수 누출에 충격적이라고 말했다.일본 원자력
공훈배우 칭호를 받은 북한의 만담 배우가 공연 중 말실수로 탄광으로 바로 보내지는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내부의 소식통을 인용해 성대 모사로 유명한 만담배우 리춘홍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이 직접 지시한 강원도 축산단지 '세포등판' 건설 현장 공연에서 민감한 사안을 입에 올렸다가 이
나치 독일이 2차 세계대전 전 바이마르 헌법을 비밀리에 개정한 것을 배워 일본도 헌법 개정을 하면 좋겠다는 망언으로 격렬한 비난에 처한 아소 다로(麻生太郎)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1일 이 같은 자신의 발언을 철회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아소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발언이)"오해를 초래하는 결과를 불렀다"며 이를 철회한다고 말했다.하지
아소 다로(麻生太郎)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29일 헌법 개정을 둘러싸고 2차대전 전 독일 나치 정권 시절에 대해 언급하면서 "독일의 바이마르 헌법은 어느새 바뀌어 있었다. 아무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바뀌었다. 그 수법을 배우면 어떻겠냐"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아소 부총리는 29일 밤 민간 싱크탱크 '국가기본
일본 나가노(長野) 현 중앙 알프스 히노키오다케(檜尾岳·2728m) 부근에서 연락이 두절된 한국 산악인 9명에 대한 수색을 펴고 있는 일본 경찰이 30일 아침 등산객 2명을 발견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이들은 모두 심폐 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앞서 29일 오후 히노키오다케를 등산하던 20명으로부터 "일행 가운데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이 있
인도에서 마하라자(과거 인도 중 한 곳을 다스리던 군주)의 딸들이 21년간 이어진 40억 달러 유산에 대한 법적 분쟁에서 승리했다고 B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와 관련 인도 찬디가르 법원은 파리드콧의 마하라자였,던 1989년 사망한 하린더 싱 브라르의 유서는 조작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딸들의 손을 들어줬다. 하린더 싱 브라르가 남긴 유산은 공익 신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가 27일(현지시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60주년 '전승절(정전협정체결일·7월27일)' 열병식 중 보여주는 다양한 표정. 2013.07.28【평양=로이터/뉴시스】
마른하늘에 친 날벼락을 맞고 한 남성이 의식 불명 상태가 된 사고가 일어났다.24일 중국 징화스바오(京華時報)에 따르면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에 사는 올해 44세의 덩(鄧)씨는 라운딩을 즐기기 위해 21일 친구 3명과 함께 이 지역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가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둥관에서 지난 2000년부터 이어폰을 주로 만드는 공장을 운영해온 덩씨는
27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정전 60주년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리위안차오(李源潮) 중국 국가부주석 옆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2013.07.27【평양=로이터/뉴시스】
북한이 60주년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7월27일)을 앞두고 기념 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르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북한이 올해 전승절 6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대내외적으로 주민들의 결속과 체제 안정을 과시하고 외교적인 고립을 탈피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25일 노동신문과 미국자유아시아방송(RFA) 등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