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모임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은 11일 오후 1시 30분, 도의회 의원휴게실인 의사당 3층에서 전체의원 모임을 열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모임을 출범시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이 모임의 명칭은 (가칭)‘변화와 혁신’으로 하고 23일 전체 회의에서 최종 확정지을 예정이다.회원 구성은 더
공공기관들이 공동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1일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령은 상시 여성근로자가 300명 이상이거나 상시근로자가 500명 이상인 사업장에 대해서 의무적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도록 규정하
최근 항공사의 탑승률이 상승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항공사들이 일제히 항공료를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저가 항공사의 주말 및 성수기 요금수준이 대형항공사와 비교할 때 최대 96.4%에 달하고 있으나 저가 항공사들이 항공요금 인상을 주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이하 ‘제주4·3도민연대’)가 3월 28일 개최한 ‘제주4·3 인천형무소 수형희생자 실태조사 보고 및 증언’ 행사에서 제기된 내용은 제주4·3 수형희생자에 대한 진상조사가 매우 시급한 과제임을 보여주었다. 제주4·3도민연대에 따르면 국가기록원에 소장된 수형인명부에 등재된 희생자수는 모두 2530명이다. 이 중에서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2017년 민생투어에 돌입할 계획이다.위성곤 의원은 오는 13일 안덕면을 시작으로 서귀포시 전 지역을 돌며 지역 현안을 듣는 민생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본 투어는 해당일 오전 마을 이사무소를 방문,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읍·면사무소에서 의정보고회를 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의정보고는 제
부상일 전 새누리 제주도당 위원장이 새누리 제주도당원 40여명의 공식 집단탈당을 선언하면서 현직 도당의원 상당수가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탈당일정에 맞춰 함께 탈당할 것이라는 계획을 언급했다.부상일 위원장과 김용하 전 제주도의회 의장 등 4명은 30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 당원 40명과 함께 집단 탈당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에서 원희룡
제주 신항 건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제주항과 동해안에 대한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본 기본계획에 따라 제주항에 총 사업비 2조4520억 원이 투입돼 2030년까지 크루즈 4선석, 여객부두 9선석, 방파제 및 방파호안 4.91km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항만으로
새누리 중앙당 35명 국회의원의 탈당보도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오는 27일 중앙당 제1차 집단탈당 이후 추가적인 탈당이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원희룡 지사는 새누리 제주도당이 22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속개한 비공개 긴급연석회의에서 중앙당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인원은 총 14명.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근 제주도가 ‘환경총량제’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제주도당(김우남 위원장)이 1일 오후 3시, 제주 하니호텔 별관 2층에서 ‘환경총량제 도입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환경총량제 도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 된 본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제주도당의 ‘위기의 제주, 대안을 찾는다’ 연속토론회 기획에 따른 첫 순서로 마련
강창일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지난 4일 오전 개의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제주특별자치도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이하 센터) 조성을 위한 내년도 예산 303억 원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센터 조성사업은 최근 이주민과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제주도 내 생활폐기물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 제주지역 쓰레기처리장 포화 문제
내년도 제주도 관련 예산 확보가 신규 증액 반영 등으로 순조로울 전망이다.국회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민주당, 제주시 甲)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제주 산업 인프라 구축 예산을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신규 반영하고, 미래위·농해수위·안행위 소관 제주 현안사업 예산도 신규 또는 증액 반영하는 등 내년도 제주 관련 예산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우근민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 보류가 결정된 것은 제주도민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민주당 제주도당은 14일 논평을 내고 “우근민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이 제주도당 심사에 이어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도 보류됐다.”고 전했다.이어 제주도당은 “타당성 여부를 떠나 현직 제주자치도지사의 정당 입당신청이 ‘보류’되면서까지 논란거리가 되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