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표적 인터넷신문인 '일간제주'와 시사토크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일간제주 TV'는 2023년 7월 26일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시사토크쇼 “현지홍의 ‘제주 시사초점’”제4화 1부, 2부, 3부를 연이어 촬영했다.이번 방송은 일간제주 양지훈 편집국장이 진행하고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에 대해 젊은 정치인의 대표 격인 현지홍 도의원과 함께 제주의 산적한 각종 현안에 대해 살펴보고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대안을 찾아 도민들께 알기 쉽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한편, 매월 2회씩 유튜브로 진행됨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전국 최초 등교생 대상 코로나19 사전검사’관련해 격렬한 대립으로 충돌해 도민사회 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제주도 방역당국이 ‘전국 최초 등교생 대상 코로나19 사전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보도자료를 밝히자 사전에 내용을 몰랐던 제주도교육청이 이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이에 발표에 조치에 대한
두만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지역의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다자간 경제협력 사업이다.두만강 접경지역을 국제자유무역지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두만강개발계획이 사업대상지역을 확대하면서 광역두만강개발계획으로 전환되어 오늘에 이른다. 두만강개발계획(TRADP; Tumen River Area Development Programme)은 두만강 하류를 중심으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계사년이 저물어 간다. 올 한해를 달려온 궤적을 뒤돌아보며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 도전과 좌절, 만감이 교차하는 한해의 끝자락이 얼마 남지 않았다.수많은 일들을 겪은 제주사회는 그래도 꿋꿋한 모습으로 제자리를 지키며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한다.제주는 올 여름 사상 최악의 가뭄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도민 모두를 힘들게 했고 현실로
내년 도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주자를 뽑기 위한 당내 출마자들의 구도가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띄고있어 주목된다.이가운데 가장큰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뭐니 해도 우근민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을 들수 있다.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해온 당내 주자들 가운데 경선에 임하는 자세는 별반 다르지 않지만 ‘책임당원’ 기준에 따라 상당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그러나 이보다 더큰
2014년도 새해 예산안을 다룰 제312회 제2차 정례회의가 개회됐다.60만 제주도민이 2014년도 한해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예산 심의를 얼마나 세심하게 살펴보는가에 따라 도민의 민생 체감 온도가 달라지는 중요한 회기다.제주도와 도의회는 2013년 내내 대립각을 세워와 새해 예산안 심사가 자칫 다른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새해 제주도의 예산
새누리당으로 진격 앞으로, 거물 정치인들 입당러시로 제주지역 정가는 후끈 달아오른다.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문지방이 반들반들 윤이 날 지경이다.여타 정권 때도 집권 전반기는 여당을 기웃 거리는 정치인들이 많은 것은 불가분의 원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집권 여당의 프리미엄을 누리려는 사람들은 언제나 권력의 중심에 자신의 몸을 가차 없이 던
우근민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정 정당 살림살이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지만 그 정당을 통해 제주도를 이끌어갈 후보를 만나야 하기에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정당이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터져 나오는 이러저러한 잡음들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속설이 이번에도 되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다.지난 1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제주정가에 큰 소용돌이를 몰고 온 사건이 발생했다.우근민 지사의 집단적 자위권 발동 명령을 받은 1만 7천여명의 지원군이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무혈입성이 바로 그것이다.집단적 자위권은 일본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도 있다는 일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우근민 지사는 자신의 새누리당 입당설을 묻는 언론을 향해 한치의
ㆍ하반기 국정감사 와중에 민생 행보라니…우려 목소리 높아김태환 전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어제, 우근민 지사는 민생행보로 산과 들로 나섰다.오비이락(烏飛梨落) 사자 성어가 딱 맞는 표현이다.7년 만에 친정 복귀를 알리는 김 전지사의 입당이 이루어진 16일, 우근민 지사의 민생행보 소식이 봇물처럼 터진다.우 지사는 어제 삼매봉
제주도가 야생동물 적정 서식밀도 유지로 농작물 피해예방과 수렵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합법적인 수렵장 개장을 고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제주도는 수렵장 개장과 관련해 소, 말 등의 가축은 방목을 자제하고 축사 내에서 사육 하도록 하는 내용을 밝히고 있다.제주도 축산 농가 방목지는 대부분 중산간 저지대로 형성돼 있으며 가축을 축사 내에서만 관리하기란 쉽지 않은
그동안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한 행정시장 직선제 논란이 우근민 지사의 유보입장 발표로 새로운 변화가 불가피해 보일 전망이다.우근민 지사는 7일 오후 2시, 도청 기자실에서 도민께 드리는 담화문을 통해 행정시장직선제 유보를 전격 선언하며 민선 5기 우근민 도정에서 추진하던 행정체제 개편은 사실상 무산됐다.그러나 행정시장 직선제에 대한 철회가 아닌 유보에 대한 입
중국의 새 여유법(여행법 旅遊法) 발효로 제주 관광 산업은 새 판짜기에 돌입하며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중국은 자국민의 해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쇼핑 강요 금지를 주 내용으로 하는 중국의 새 여행법(旅遊法·여유법)을 발효, 1일자로 시행에 들어갔다.새 여유법 시행으로 그동안 중국인 여행객 특수를 누리던 주변국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으며 제주도도
제주도청 공무원들의 우근민지사 띄우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현직지사 감싸기를 위해 집단행동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든다.그동안 도청 공무원들은 우 지사가 밀어붙이는 행정시장 직선제 강행을 놓고 우 지사를 대변해 도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는 등 현직지사 감싸기 눈총을 받아온 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도청 공무원들의 우 지사 감싸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를 둘러싼 논란을 지켜보는 국민들이 강한 불만을 나타내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진영 장관 사퇴 논란을 보면서 대한민국 장관 직책은 국민을 대신해서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인데 이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며 대통령이 여자라서 얕보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에 충분하다.진영 장관이 한 행동이 의구심을 들게
제주를 상징하는 해녀(海女) 문화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소식이 감감 무소식인 가운데 세계7대경관선정 홍보에 반만 해도 제주해녀문화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고도 남는다는 지적을 주목한다.제주해녀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이 일을 끌고 가야할 제주도정은 온통 세계7대자연경관 우려먹기에 올인 하며 방치하고 있어 유네스코 등재는
제주지역 政街를 이끌어 오는 제주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모습은 그동안 좋지 않게 비춰져 와 도민들을 실망시켜왔다.제주도는 4.3문제, 해군기지등 각종 갈등을 안고 있는 현안이 생길때 마다 현안에 대처하는 각 정당과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모습은 대립 양상을 보여 실망스럽기 짝이 없었다.어떠한 사안이 생길때 마다 남 탓으로 돌리는 바람에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
김태환 前 지사가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제안한 전 현직 지사3명 공동 불출마 선언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의 향배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먼저 공격에 나선 김 전지사의 공동불출마 선언은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참석자들과 언론들은 이 제안을 충격 또는 폭탄발언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로 봐서 先攻을 한 김 전지사가 선점한 것으로 보고 있다.그
통진당 내란음모 사건이 블랙홀로 등장하며 대한민국 정가를 모두 빨아들일 기세로 가히 메가톤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민주당은 국면전환을 위해 장외 투쟁을 벌여왔으나 이번 사건으로 민주당의 입장도 현격하게 줄어들며 자칫 책임론으로 옮겨 붙을 기세여서 한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이처럼 민주당이 내란음모 사건에 휘말릴 조짐을 보
제주도가 추진하는 행정시장 직선제는 사생아적인 태생임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만들기 위한 제주 도정의 밀어붙이기식 여론몰이가 극에 달하고 있다.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제주도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정책을 언론사 여론조사 방식으로 결정하는 것은 사상 유례가 없는 일로 우도정의 정책 실패에 따른 지지율 하락이 겹쳐진 결과가 그대로 노출된 것 아니냐 하는 시각이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