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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효 한올간병적십자봉사회장은 3월 5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으로 식사가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 지원에 사용한다.

변명효 회장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서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명효 회장은 2002년 제주의료원 간병교육 이수를 계기로 ‘한올간병적십자봉사회’를 조직하여 홀로사는 노인 무료간병, 관광나들이,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제주지역 복지증진에 대한 공로로 2018년 제주 자원봉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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