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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엿새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비상’… 누적 확진자 586명 증가세

기사승인 2021.03.05  1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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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부산 확진자 접촉자·572번 가족’추가 확진 판정

-‘이달 들어 16번째’ 올해 제주서만 165명 확진…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신규 확진 2.42명

- 제주도, 역학조사 착수중… 국제학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서는 학생 등 교직원 274명 검사

   
▲ ⓒ일간제주

3월 들어 제주에서 엿새 연속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5일) 오후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2명(#585, #586)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통보받고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586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었으며, 올해 1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오후 5시 현재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42명(2.27~3.5, 17명 발생)으로, 전일 2.28명(2.26~3.4, 56명 발생)보다 늘어났다.

5일 추가된 확진자는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파악됐다. 585번 확진자는 부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586번 확진자는 57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585번 확진자는 업무차 제주를 방문한 부산 영도구 확진자와 지난 달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585번은 4일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연락을 받고 오후 4시경 서귀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실시, 5일 오후 1시 55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통보를 받았다.

585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 발현은 없는 상태이며, 오늘 중으로 서귀포의료원 격리입원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도는 585번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문자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접촉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격리 조치할 방침이다.

586번 확진자는 제주 572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제주 571~573번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제주 #574번, #576번, #581번, #586번)으로 늘어났다.

586번은 제주 572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1일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격리 전 시행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3일부터 인후통과 가래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4일 오후 3시경 제주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5일 오후 2시 45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586번 확진자의 경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별도의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86번은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5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지역에 위치한 한 국제학교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총 274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해당 학교 건물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확진자와 같이 수업이 이뤄진 학생과 교직원 등 총 274명의 검체 채취가 진행됐다.

채취된 검체는 현재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돼 결과를 확인하고 있으며, 최종 결과는 오늘 밤 늦게부터 순차 통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국제학교와 관련해서는 현재 60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일 ‘더문(제주시 신대로 16길51)’, ‘대보코아볼링장(제주시 도령로 11)’ 등 확진자가 근무했거나 방문이 이뤄진 2곳과 관련해서도 진단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지난 4일 동선을 공개한 제주시 연동소재‘더문’과 관련해 현재까지 총 44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4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같은 날 동선을 공개했던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대보코아볼링장’과 관련해서는 21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중 18명은 음성 통보를 받았으며, 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한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확인 되는대로 방문자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접촉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격리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5인 이상 사적 금지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중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사항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578번 확진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는 마무리됐다. 해당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총 4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3월 5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36명, 격리 해제자는 550명(사망1명, 이관 2명 포함)이다.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502이다.

자가격리자 수는 총 515명(확진자 접촉자 235명, 해외입국자 280명) 이다.

양지훈 기자 koreanews1973@daum.net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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