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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국민(학생 포함)과 공무원 등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제주교육정책 및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제안 공모를 실시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의 주요 발굴 분야는 제주교육 5대 교육시책 및 역점과제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제주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제안 및 소관 업무에 대한 창의적인 제안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며,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의 참여/민원코너 제안접수(국민제안, 공무원제안) 창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학생인 경우 메일(bon5@korea.kr)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효율성 및 효과성, 창의성, 실시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채택 여부가 결정된 후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창안 등급이 결정된다. 우수제안자에 대해서는 창안등급에 따른 부상금이 주어지며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될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전망을 가진 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제주교육이 보다 큰 그림을 그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특히 교직원 뿐만 아니라 제주도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참신한 제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2019년에 공모 접수된 제안은 총 120건으로 이중 10건이 채택되어 노력상 4건이 선정되었고, 해당 부상금 총 190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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