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제주교도소(소장 김춘오)는 25일 제주시희망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과 사랑의 손잡기 3개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문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교도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한라교정봉사회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위문금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사랑의 손잡기 3개 가정은 부모의 수용생활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될 미성년 자녀를 둔 수용자 가정에 매월 정기적인 금원을 지원하여 수용자의 안정된 수용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춘오 제주교도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