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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이권개입 '타이거파' 두목 등 70명 검거

기사승인 2012.11.01  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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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일 불법 게임장 운영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해 갈취·폭력을 일삼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폭력조직 '타이거파' 두목 이모(47)씨 등 조직원 10명을 구속하고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타이거파 조직원 56명과 AP파 3명, 폭력조직 추종세력 11명 등 5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타이거파 두목 이씨는 2006년 11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안양에서 불법 오락실 21곳을 운영하면서 벌어들인 31억8000만원의 불법 수익을 차명계좌로 관리한 혐의다.

이씨는 2006년부터 불법 오락실을 운영한 혐의로 62차례에 걸쳐 단속됐으나 모두 바지사장을 내세워 처벌을 피해왔으며, 2009년 4월 구속됐다가 2011년 4월 출소한 뒤로 또 다시 안양에서 8개의 불법 오락실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가 은닉한 범죄수익 31억8000만원을 '기소전 몰수보전 신청'을 통해 몰수했다.

이씨 등은 또 2010년 5월부터 최근까지 안양 일대에서 성매매 업소와 도박장 등을 운영하고 건물 유치권 분쟁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해 감금·협박 등 집단폭력을 행사하면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1977년 안양지역 중고등학교 퇴학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타이거파는 안양 일대 유흥가를 놓고 경쟁조직인 AP파(April phoenix)와 대립했으나 2000년 AP파를 군포지역으로 몰아내고 안양 유흥가를 장악했다고 경찰은 밝혔다.【수원=뉴시스】



 

일간제주 news@ilganjeju.com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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