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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세이프 제주(SAFE JEJU)’안전문화 로고송을 제작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전면 공개하고 나섰다.

제주도가 안전과 관련된 로고송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장기화되는 현 상황과 최근 발생한 산업현장 중대사고 및 교통, 여름철 폭염 등 재해를 입기 전 안전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로고송을 제작하게 된 배경이다.

이번 로고송에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름철 폭염 예방 활동, 어린이 보호구역 감속 및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에서 안전점검 수칙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경쾌한 8비트 팝 형식의 멜로디로 구성된 로고송은 신인가수 코요(KOYO)가 불렀다.뮤직비디오를 통해 스트레칭을 응용한 안무도 엿볼 수 있다.

관련 음원과 동영상은 도 홈페이지(도정뉴스>도정소식>영상홍보물(https://www.jeju.go.kr/live/vod/vod5.htm?act=view&seq=116274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이중환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도민안전실장)은 “안전문화 로고송을 이용해 생활 속 안전 실천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에 활기를 북돋우고 일터와 생활 속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사회 전체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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