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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그린 제주’ 조성을 위한 제주도민 백신 우선 접종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두관 의원은 총리실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 친전을 보내 관련 내용의 적극적 검토를 요청했고, 이에 발맞추듯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도 관련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 다음주 본회의 의결만 앞두고 있다.

김두관 의원은 오는 6월 5일 제주를 방문,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를 들러 제주의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전달받는다.

이어 오후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만나 제주도 백신 우선 접종에 적극 협조할 뜻을 밝히고 관련 내용을 논의한다.

김두관 의원은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제주도 입도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68만 제주도민 전원을 대상으로 백신 우선 접종하여 ‘그린제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의원은“제주도민 100% 백신 접종과 발맞춰 QR코드, NFC, 어플 등의 활용으로 백신 접종 인증받은 관광객에 한해 관광지 입장료 무료, 식당 할인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면 더욱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백신 인센티브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이날 저녁 제주 노무현정신계승연대(노정연) 발대식에 참여해 지역 행보에 공을 들였다. 제주 노정연에는 송재호 의원이 상임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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