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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5월 10일 남원중학교 체육관에서 남원중학교 RCY(명예단장 강창우) 단원 및 지도교사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창단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남원중학교 RCY를 이끌어 나갈 김지민 단장, 고선아 부단장에 선임증을 전달하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을 다짐하는 단원맹세, RCY 단기 전달, 축사 등을 진행했다.

강창우 명예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이 제한되어 인성함양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생들이 RCY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경험하여 미래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RCY 활동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원중학교청소년적십자단 단원들은 RCY 4대 활동목표인 안전, 봉사, 교류, 이념학습 활동을 펼쳐 나눔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나는 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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