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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은 2021년산 마늘·양파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 3일 마늘 주산지협의체, 4일에는 조생양파와 중만생양파 주산지협의체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가졌다.

채소가격안정제는 주요 채소류인 무·배추·마늘·양파·고추·대파·감자를 대상으로 주산지 중심의 사전적·자율적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참여 농업인에게 일정수준의 가격을 보장하는 제도로 제주도는 무·마늘·양파 3개 품목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제주도·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협·농업인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2021년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추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후 본격 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주산지협의체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였으며, 이들은 앞으로 제주 마늘과 양파 수급안정을 위해 주산지협의체를 이끌어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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