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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작은도서관(관장 양창근)은 지난 2일 제주시내 주요공원에 설치된 꼬마도서관 13곳을 재개관 했다.

겨울철 휴관 후 봄이 되어 다시 개관하게 된 꼬마도서관 (The Little Library)은 별도의 도서관 건물을 만들거나 사용하지 않고, 작은 도서함을 공원에 설치하여 200여권의 책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독서운동이다.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은 2016년부터 4개의 꼬마도서관을 제주시내 공원에 설치하여 운영해왔으며,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9개소를 새롭게 조성하여 총 13개 공원에 설치해서 운영 중이다.

한편, 꼬마도서관은 삼다공원, 45호 공원(소망교회 옆), 46호 공원(한라병원 옆), 67호 공원(충신교회 옆), 78호 공원(외도부영), 노형 근린공원, 남조봉 근린공원 산책로, 7호 어린이공원(관광대 어린이집), 37호 어린이 공원(도남 e편한 세상), 한마음 근린공원, 신산공원, 아라동 근린공원(아이파크), 8호 공원(제원아파트)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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