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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제주시 도두항내 해상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 제주해경 형사계 요원들이 시내 병원 영안실에 안치한 후 주변 CCTV 등 파악 사망 경위에 대해 주변인을 상대로 상세 조사를 전개해 나ㅡ가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34분께 제주시 도두항 제주해경 도두출장소 남서방향 100m 해상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제주해경 구조대원들이 출동하여 시신을 11시3분경 육상으로 인양했다.

그러나 호흡 및 의식, 그리고 맥박이 없는 상태로, 급히 대기하고 있던 119차량으로 시내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이에 제주해경 관계자는 “시신으로 발견된 A씨는 검은색 패딩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며 “서울이 주거지로 서울에서 유가족 등이 제주에 들어오면 유가족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 및 주변 CCTV 등을 파악 상세히 조사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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