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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은 11월 28일 오전 11시에 제주시 신광로터리에서 ‘검찰총장 직무배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1인 시위는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검찰총장 직무배제 국정조사」와 관련한 시·도당 및 당협 별로 주말인 28· 29일 양일간에 걸쳐 1인 시위를 전개하는 것과 연계하여 실시된 것이다.
이날 장 위원장은 1인 시위를 시작하면서 “문재인 정권의 사상 초유의 검찰 짓누르기는 대한민국의 법치 파괴 행위”라고 전제한 후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를‘침묵’으로 명령한 문재인 대통령은 두려운 것이 그리도 많은가?”라며 비판의 칼을 높이 세웠다.
이어 장 위원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일방적인 불법 감찰, 수사 지휘 남발, 인사 전횡 등은 법치 파괴 행위여서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미경 기자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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