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국예총 도연합회, 10월 7~10일 새별오름서 드라이브 콘서트&영화관 행사 개최

▲ 탐라문화제 홈페이지 갈무리ⓒ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5회 탐라문화제 공연문화축제 일환으로 개최되는 드라이브 콘서트&영화관 행사를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도지사 원희룡)와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새별오름 주차장에서 야간 시간대에 드라이브 인(IN) 콘서트(18:30~21:00)와 영화관(22:00~24:00)을 진행한다.

차량은 일자별 80대로 한정하며, 9월 29일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받는다.

또한, 제주형 관광방역시스템인 ‘제주안심코드’ 앱을 활용한 QR코드 인증을 거쳐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59회 탐라문화제는 10월 7일 오후 4시 제주아트센터에서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개막식을 시작한다.

※ 자세한 신청 접수 안내는 탐라문화제 홈페이지(http://www.tamnafestival.kr) 또는 온라인 SNS 채널(https://www.instagram.com/tamna_festival/)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에 강승철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제주의 대표 오름인 새별오름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에게 새별오름의 들불처럼 열정 가득한 새로운 방식의 문화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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