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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상승폭 확대…서울 0.68%→1.07%→1.59%

기사승인 2020.09.27  18: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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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주택 전셋값 월간 증감률(단위 : %, KB부동산 리브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서울 전셋값 3개월 째 상승폭을 확대했다. 향후 전셋값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KB부동산 리브온의 '월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9월(15일 기준) 전국 주택 전셋값은 전월 대비 0.87% 상승을 기록해 8월 상승분인 0.52%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전셋값은 7월 0.68%(이하 전월 대비), 8월 1.07%, 9월 1.59%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은평구(3.29%), 노원구(2.66%), 송파구(2.62%), 성동구(2.42%), 강서구(2.19%)의 상승폭이 컸으며 하락한 지역은 없다.

수도권 전셋값은 전월 대비 1.23% 상승해 8월(0.52%)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경기도는 전월 대비 1.1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명(3%), 수원 영통구(2.44%), 성남 분당구(2.27%), 안양 동안구(1.89%) 등이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다.

6대 광역시에서는 대전(1%), 대구(0.79%), 인천(0.52%) 울산(0.39%), 부산(0.24%), 광주(0.06%)까지 모두 상승했다.

전셋값 상승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기준점인 100을 훌쩍 넘는 143으로 계속 승승하고 있다. 가장 낮은 광주도 107를 기록하면서 모든 지역의 전망지수가 100을 상회했다. 지수가 100을 초과(미만)할수록 ‘상승(하락)’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8월 상승률과 유사한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는 2%로 상승폭이 줄었다. 연립주택(0.72%), 단독주택(0.57%)도 상승폭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상승세 자체는 유지하고 있다.

6대 광역시는 매매가격은 대구(0.9%)가 높게 상승했고 대전(0.73%), 울산(0.47%), 부산(0.41%), 인천(0.32%)이 상승했고 광주(0.05%)는 보합에 가까운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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