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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는 7월 6일 미래에 대한 준비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한 미국 대사관(공보참사관 미첼 모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진 학생은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시선으로 주변의 일을 보기 위해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인종 차별 문제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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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하영 학생은 “외교관의 생활과 하는 일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외교관이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더욱 깊이 있게 알아봐야겠다’라고 다짐을 하였다.

공보참사관은 “한국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세계적인 모범으로 이끈 것처럼 효돈중학교 학생들도 비록 작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꿈을 가지고 도전하면 세계 속에서 얼마든지 경쟁력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을 일깨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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