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제주 창간 12주년 창간 축하메시지] 안동우 제주시장

▲ 안동우제주시장ⓒ일간제주

<일간제주>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청정한 언론, 역경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는 힘찬 뉴스’를 표방하며 출범한 <일간제주>는 그동안 제주 지역사회를 일깨우는 죽비의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바뀌어버린 지금,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꿈과 비전을 들려 줄 수 있는 언론에 모든 이의 눈과 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민 중심주의'를 기치로 내걸고 있는 <일간제주>에 대한 제주 지역사회의 관심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의 획일성을 지양하고 쌍방향 소통의 가능성을 펼치고 있는 언론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일간제주>의 노력은,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7기 제주시정의 운영 방향과 상응합니다.

민선 7기 제주시정은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를 기틀로 삼아, ‘소통하는 행정’,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코로나19의 역경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앞으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함께 성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주가 풀어가야 할 과제들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야 하는 과업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행정과 언론의 역할은 이전보다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창간 12주년에 빛나는 <일간제주>가 지역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맑은 눈이 되어주길 바라며, 필요한 대안을 들려주는 지혜로운 입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민선 7기 제주시정의 힘찬 출발에도 많은 힘을 보태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일간제주>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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