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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철 제주지방병무청장은 1일 간부 직원들과 제주시 충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에서 「함께 이겨낸 역사, 오늘 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추진하고 있는 ‘2020년도 호국보훈의 달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희철 청장은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예우와 존경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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