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테크노파크, 20여 개사에 화장품 원료소재 개발과 효능평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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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화장품원료 개발에 참여할 22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청정자원 화장품원료 산업화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2일까지 ‘2020년 화장품원료개발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기업지원프로그램은 원료개발 패키지 기술지원과 원료개발 품질분석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지원된다.

화장품원료센터에 구축된 장비를 활용하여 신규 화장품원료 소재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지역 소재기업은 물론 제주화장품원료센터 협의체 회원사로 등록된 화장품 관련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원료개발 패키지 기술지원 분야는 ▲천연 생물 자원 확보 ▲원료 소재의 생리활성효능평가 ▲원료 소재의 인체적용 시험지원 ▲원료 소재의 안전성 분석 및 품질시험분석 ▲원료 제조공정개선 지원 ▲소재의 원료집 등재 지원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료개발 패키지 기술지원’은 2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하며, 12개 기업을 모집해 기업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원료개발 품질분석 지원’의 경우 소재 안전성 분석 및 품질시험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소재에 대한 품질시험분석 성적서 발급을 지원한다. 모집기업은 10개사로, 3백만 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지원사업 참여신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jeis.or.kr)을 통해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화장품사업팀(064-720-235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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