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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코로나19’ 확진 파장...제주 교육계에도 2명 방문확인

기사승인 2020.05.12  13: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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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제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 클럽에서 촉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파장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 시작일이 1주일 연기됐다.

이런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등교수업 연기에 따라 학교현장의 방역상황을 전체적으로 재점검하는 등 일정변경에 나서 교육정책 추진에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문영봉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은 12일 오전 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등교수업에 대비해 방역점검 계획 등 교육정책 상황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국장은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 등교수업도 5월 20일부터 가능하나 그 외 학교인 경우 다시 학교구성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 할 예정”이라며 “우선 앞으로 일주일간 등교수업을 위한 특별소독, 교실책상 재배치, 마스크 1인 2매 분량 비축 등 기본적인 방역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7일 교장단 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11일 고등학교 교장단 영상회의를 통해 등교수업 준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문 국장은 고3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일은 2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감염자 확산 발원지인 이태원 방문자에 제주국제학교 관계자가 2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것에 대해 문 국장은 “이태원 관련 제주지역 감염추이를 면밀히 살피고 교직원과 학생 확진자 없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감염병 통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확인된바에 따르면 이들은 문제의 클럽 등은 방문하지 않았으며, 검진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지훈 기자 koreanews1973@daum.net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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