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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초·중·고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한 온라인 클래스와 체험을 통한 놀이를 할 수 있는 「방구석 박물관」 교육을 5월 9일(토)부터 운영한다.

온라인클래스는 총 4종으로 영상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배부받은 교구재로 체험하는 방식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신들의 섬, 제주], [항파두리성과 삼별초], [장한철의 바다 탐험 이야기], [바다 지킴이 제주 해녀]가 있다. 온라인클래스를 수강하면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수강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태그와 함께 개시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어린이·가족은 추첨을 통해 참여 횟수에 맞는 기념품이 제공되는데, 총 4회 모두 참여한 어린이·가족에게는 <아하! 제주도> 어린이 도록과 종합선물세트가 제공된다.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외부 활동 등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지역 문화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들에게 온라인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학습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박물관 누리집(http://jeju.museum.go.kr/html/kr/)을 통해 온라인 접수(선착순)가 가능하며, 회당 100가족을 정원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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