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4·15총선에서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 권력독점타파를 이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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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와 보수 총망라를 기치로 추진되고 있는 통합신당준비위원회 간사이면서 제주시 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장성철 전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 밀통합당 창달일에 맞춰 논평을 냈다.

장성철 통합신당준비위원회 간사는 이날 ‘미래통합당 창당일에 도민들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범중도보수통합을 지향하는 미래통합당이 오늘 1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했다”고 전제한 후 “오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 국민미래포럼 회원들과 함께 참석했다”며 “미래와 혁신, 청년의 기운이 대회장을 메운 가운데, 개인의 자유권이 실질적으로 제약받는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음을 확인했다.”며 미래통합당에서 실용주의 혁신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1월부터 국민의당 지역위원장 출신들이 주축이 된 국민미래포럼 결성에 간사를 맡아 참여해 오고 있다”며 “지난 1월 29일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은 통합신당(가칭)의 범위를 중도로 확장하기위해 국민미래포럼에 범중도보수통합 합류를 제안하였고, 이에 국민미래포럼은 2월 4일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며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2월 17일 미래통합당 출범에 함께 하게 되었음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총선에서는 계속해서 심해져가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견제하고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며 “특히 제주지역더불어민주당 권력독점체제 타파는 최우선적인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미래통합당에서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갈 뜻을 전했다.

장 간사는 “제주지역에서 미래통합당의 성공이 제주발전의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주춧돌이 되도록 저를 낮추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아낌없는 질책과 큰 관심, 그리고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며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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