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7일 부터 올 한 해 동안 도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대해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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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시하는 현장컨설팅사업의 신청기간은 17일 부터 11월 30일(월)까지이며, 현재 사업을 영위중인 도내 소상공인들과 창업을 생각중인 예비창업자등 신청 가능하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컨설턴트가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경영 진단부터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체가 겪고 있는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들을 점검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장컨설팅 사업은 상권분석, 사업타당성 분석 등 창업에 필요한 창업 컨설팅, 현재 기존 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인 마케팅, 매장관리, 고객서비스 등의 경영컨설팅, 사업정리 행정절차, 재기지원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정리 컨설팅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해 전문가가 직접 업장에 방문하여 총 2회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www.jejusc.kr)접수 또는 팩스(064-758-5712),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이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재기 지원, 창업 및 경영 개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와 전화문의(064-758-571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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