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남녕고등학교(교장 김봉모, 교감 박권룡)과학동아리 “제주환경연구반”은 STEAM R&E, 전국과학전(제주과학전), 소록도봉사활동, 인턴십, 학교 내 과학 동아리를 통하여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 좌로부터 백지훈 학생, 이종문 제주 남녕고 교사(사진 - 남녕고등학교 제공)ⓒ일간제주

1월 31일 남녕고 졸업식에서 졸업생 중 제주환경연구반 출신 김소연 학생(과학중점과정 전체 수석)이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가톨릭대, 중앙대, 경희대 6개 대학 의예과에 합격을, 백지훈 학생도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과기원 등에 합격하는 등 서울 등 전국 주요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듯 남녕고등학교가 전국 최우수 학생들 배출의 결과에는 학생들 진학과 진로를 위해 헌신하는 지도교사 이종문 교사가 있다.

이종문 교사는 과학동아리 활동은 물론 소록도봉사활동, 인턴십을 위해 밤, 낮 헌신하고 있고, 방학도 학생들을 위해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분주하게 현장을 누비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들이 학생들 대학 합격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과학 동아리에서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이종문 교사의 능력은 전국구를 이미 넘어선지 오래 됐다.

전국 STEAM R&E 최우수상 3회, 최근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특상(부문별 1위), 우수상(부문별 2위)을 지도하는 역량을 발휘했다.

공부뿐만 아니라 소록도봉사활동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16년 31회 실시하여 국립소록도병원과 자치위원회에서 최고의 인정 봉사단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이종문 교사는 최근 부산과학고등학교에서 특강을 요청 받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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