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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스 보다 빨라...사망 132명에 확진 6000명

기사승인 2020.01.29  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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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내에서 확산되는 속도가 사스를 추월했다는 평가가 내려지면서 혼란이 가중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외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각 나라마다 대응방안을 찾느라 고심중에 있다.

현재 중국과 외신에 따르면 하루 사이 사망자가 30명 가까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속도는 전 세계를 공포화 시켰던 지난 2003년 사스 사태를 추월한 상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새벽 0시 기준 중국 내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사망자는 132명, 확진자는 5천97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사망자는 26명 확진자는 1459명이 늘어난 수치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가운데 1200여명은 중증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심 환자는 1만여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그 외 지역에서는 13개국 45명으로 보고됐다.

이러한 사태 시급성에 WHO가 어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중국에 국제 전문가를 보내기로 중국과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어 조사가 좀 더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중국 우한 폐렴 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무증상 전파 가능성을 제기했다.

WHO 대변인은 “현장에 있는 의료진으로부터 알아낸 것은 잠복기가 1∼14일이라는 점”이라면서 중국 우한 폐렴 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자가 어느 정도 수준의 증상을 보여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전파할 수 있는지는 단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우한 폐렴 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내에서는 비상사태지만 중국 밖 지역에서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지 않다”며 “중국 이외 지역의 경우 확진자는 현재 45명이지만 사망자는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로서는 WHO가 중국 우한 폐렴 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등 감염 지역에서 대피를 권고할지에 대해 확실한 입장은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중국 우한 폐렴 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크게 확산할 경우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혀 WHO가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즉, WHO가 중국 우한 폐렴 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직 아니라고 하면서도 유사시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긴급 위원회를 재소집할 수 있다는 것.

한편, 국내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올해부터 이미 ‘1급 감염병’으로 분류해 관리 중에 있다.

이에 앞서 정부는 개정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부터 감염병을 1~4급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는데 1급 감염병으로는 에볼라, 사스, 메르스, 신종 인플루엔자 등 17종이 지정돼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아직 전파력이나 감염경로 등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관계”라며 “현재 분류 체계상 '신종감염병증후군'에 포함돼 1급 감염병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지훈 기자 koreanews1973@daum.net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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