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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관객이 과학실험에 참여할 수 있는 ‘사이언스 매직쇼’를 연다.

‘사이언스 매직쇼’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제주혁신성장센터 D동 대강의실(제주시 첨단로 330 세미양빌딩 D동 1층)에서 ‘제주도민과 예술가의 만남’ 첫 번째 시간으로 마련됐다.

먼저 ‘<오픈공연> 제주도민과 예술가의 만남’은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분야별 전문가, 예술가 토크쇼, 퍼포먼스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되는 사업이다. 월 1회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그리고 ‘사이언스 매직쇼’는 우리 생활에서 흔히 보는 물건들을 사용해 기초과학 원리를 펼쳐 보이는 공연이다.

관객들이 함께 과학실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교육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공중부양 페트병, 열기구 날리기, 액체질소대포, 대기압의 세계, 질소 폭탄, 수소폭발, 풍선 먹는 그릇, 생수통 압착, 생수통 펴기, 공기 대포, 회전하는 풍선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연령제한 없이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카페(https://cafe.naver.com/kartsedu)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사업’은 JDC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EDU(주)가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문화가득’, ‘지역상생’ 두 가지 주제로 대상별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가득 프로젝트는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레시피’, ‘연극놀이’ 프로그램과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공연> 제주도민과 예술가의 만남’으로 구성됐다.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는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 한예종과 함께 다양하면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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