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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취임 후 최저...‘지루한 조국 논란’영향?

기사승인 2019.10.07  1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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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논란과 이슈에서도 50%가 넘는 콘크리트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44.4%로 떨어져 ‘지루한 조국사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6,94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6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10 월 1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2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9월 4주차 주 간집계 대비 2.5%p 내린 44.8%(매우 잘함 26.5%, 잘하는 편 18.3%)를 기록, 한주 만에 다시 40%대 후반에서 중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리얼미터 홈페이지 갈무리ⓒ일간제주

한 주만에 40%대 후반에서 중반으로 하락. 긍·부정 평가 격차 6.7%p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상태고, 특히 중도층(44.9%→39.2%)에서 상당 폭 이탈한 상태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p 오른 51.5%(매우 잘못함 39.1%, 잘못하는 편 12.4%)로,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밖인 6.7%p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2%p 증 가한 3.7%로 나타났다.

이러한 하락세는 △文대통령, 윤 검찰총장에 검찰 개혁안 마련 지시, △개천절 광화문 광장에서‘조국 장관 퇴진 촉구 집회’예정 보도 등 조국 장관과 관련한 언론보도와 더불어 △北,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 △ 분양가 상한제 개편 방안 논란, △수출 10개월 연속 감소세 기록 등 외교와 민생·경제부분에 대한 부정적 보도 가 겹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간으로는 지난주 금요일(27일) 45.6%(부정평가 51.8%)로 마감한 후, 30일(월)에는 43.8%(▼1.8%p, 부정평 가 53.3%)로 내렸다가, 10월 1일(화)에는 45.0%(▲1.2%p, 부정평가 51.2%)로 상승했고, 2일(수)에도 45.3%(▲0.3%p, 부정평가 51.1%)로 소폭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 20대와 50대, 40대, 60대 이상, 대구·경북(TK)과 충청권, 부산·울산·경남(PK), 서 울, 경기·인천, 호남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30대, 진보층은 상승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8.4%p, 40.8%→32.4%, 부정평가 65.7%), 대전·세종·충청(▼5.5%p, 44.8%→39.3%, 부정평가 57.5%), 부산·울산·경남(▼4.1%p, 38.5%→34.4%, 부정평가 60.1%), 서울(▼1.6%p, 46.2%→44.6%, 부정평가 51.9%), 경기·인천(▼1.6%p, 49.3%→47.7%, 부정평가 48.5%), 광주·전라(▼1.5%p, 68.3%→66.8%, 부정평가 29.1%), 연령별로는 20대(▼8.0%p, 49.5%→41.5%, 부정평가 54.0%), 50대(▼4.2%p, 43.9%→39.7%, 부정평가 58.8%), 40대(▼1.9%p, 60.0%→58.1%, 부정평가 37.9%), 60대 이상(▼1.2%p, 33.1%→31.9%, 부정평가 63.8%),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5.7%p, 44.9%→39.2%, 부정평가 56.6%)에서 하락한 반면, 30대(▲2.3%p, 57.4%→59.7%, 부정평가 36.3%), 진보층(▲1.3%p, 75.7%→77.0%, 부정평가 20.9%)에서 상승했다.

   
▲ 리얼미터 홈페이지 갈무리ⓒ일간제주

한편, 이번 주중집계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6,94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6명이 응답을 완료, 5.6%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ilganjeju.com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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