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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하기비스 발생...경로는 한국vs중국vs일본 어디?

기사승인 2019.10.07  02: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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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6일 괌 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가운데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자료-기상청 갈무리ⓒ일간제주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5일까지 열대 저압부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6일 오전 3시께 괌 동쪽 1450㎞ 바다에서 초속 17m 이상을 기록해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태풍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하기비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빠름’을 의미한다.

이날 저녁 9시 기준 태풍은 괌 동쪽 약 87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속도 29(km/h)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풍속은 초속 27m, 강풍반경은 250㎞로 아직은 소형급 태풍이지만 따뜻한 바다기온을 빨아들리면서 급속하게 세력을 키우고 있다.

현재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11일 저녁 9시 중형 크기에 강도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성장해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10km부근 해상까지만 예측하고 있다.

기상청과 기상전문가들은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한반도를 향할지 여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

이에 앞서 제18호 태풍 ‘미탁’인 경우 미국이나 일본 등 각국의 기상관측기관에서는 한반도 관통이 아닌 중국을 관통하고 바로 일본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예측했었기 때문이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기상청은 “현재까지 하기비스가 일본 규슈 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커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한반도 주변 북태평양 고기압과 찬 대륙 고기압 등 주변 기압계의 변화가 유동적인 상황에서 정확한 경로와 이동속도는 10일이 지나야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은 현재까지 모두 7개로 기상 관측 이래 1959년과 함께 가장 많다.

만약 태풍 하기비스가 한반도에 영향을 주게되면 올해 한반도가 태풍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해로 기록된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ilganjeju.com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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