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제주공항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됐다.

▲ ⓒ일간제주

다나스의 북상으로 인해 19일 저녁7시 20분 제주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며 오후9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발효되고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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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은 "19일 오전 까지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었지만, 오전 11시50분 출발예정이던 대한항공 울산행 항공편이 기상악화로 결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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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대부분의 항공편들이 지연, 결항됐고 제주로 들어오는 항공편 또한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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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주지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늦은 오후부터는 항공기 운항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따른 피해가 발생될 전망이다.

공항 관계자는"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까지 강한 비바람으로 항공기 운항에 다소 차질이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항공교통 이용객들에게의 사전 운항정보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윈드시어가 발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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