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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이어 오존주의보까지…"청정 제주 체면 구겼다"(종합)

기사승인 2019.05.22  2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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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지 전경© 뉴스1

우리나라 청정지역을 대표하는 제주에 미세먼지에 이어 오존까지 덮치면서 사상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오후 1시를 기해 도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오후 2시 현재 도내 4개 대기오염측정소 가운데 연동(북부) 측정소가 0.125ppm을 기록,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동부는 0.090ppm, 남부 0.102ppm, 서부 0.101ppm으로 북부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주의보 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2015년 대기오염 경보제가 시작된 후 제주에서 오존주의보 발령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대기오염도 측정사이트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존은 대기 중에 배출된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된 2차 오염물질이다.

오존에 반복해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목 자극 등의 증상을 보이고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및 천식을 악화시킨다.

또 농작물과 식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수확량이 감소하고 잎이 말라 죽기도 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천 소각을 삼가해야하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다.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환자, 심장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자동차, 화학공장, 정유공장과 같은 산업시설과 자연적 생성 등 다양한 배출원에서 발생한다.

이번이 오존주의보 첫 발령인 제주에서 아직까지 관련 연구 사례가 없다.

다만 전문가들은 대형 산업단지가 없는 제주에 오존이 발생한 원인을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나 내륙 등 외부 요인도 있는 것으로 본다.

오존의 주범인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자동차도 제주에서 몇년새 크게 증가했다.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1년 25만7154대에서 2013년 33만4436대, 2015년 43만5015대, 2017년 50만197대, 2018년 10월 말 기준 54만5390대로 8년새 2배 이상 증가했다.

인구·세대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각각 0.554대·1.341대로 전국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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