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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를 재즈의 선율로‘재해석...관심집중

기사승인 2019.05.22  15: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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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오는 9일 ‘한국남자’ 기획공연 개최

   
▲ ⓒ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오는 6월 9일 오후 5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이희문 컴퍼니의 경기JAZZ 프로젝트 '한국남자'」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제주인(in) 페스티벌 초정작으로 ‘한국남자’ 공연은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조선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소리꾼 ‘놈놈(신승태, 조원석(코러스/재담))’, 재즈밴드 ‘프렐류드’ 등 총 7명의 출연진 모두가 한국에서 태어난 남자라는 단순한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 공연에는 경기민요와 재즈라는 이색적인 구성을 기반으로 현 시대가 규정한 남녀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경기소리의 재담 방식으로 풀이한다.

과거 바깥주인이 거처하면서 외부의 손님들을 ‘사랑방’에서 접대하며 재담을 나누었던 것처럼 공연장을 ‘사랑방’ 삼아 관객들을 불러모아 남자들의 수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민요(경기잡가, 서도잡가, 휘몰이 잡가, 경기민요, 서도민요 등 9개의 한국 전통 민요 재해석)와 재즈, 동서양 음악의 완벽한 음악적 조화와 기존 음악공연의 구성과는 다르게 곡의 컨셉을 시각적으로 풀이한 각기 다른 스토리텔링과 퍼포먼스를 통해 민요를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을 새롭게 제안하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경기민요를 모티브로 장르의 융합을 시도한 공연을 만들고 있으며, 최근 KBS TV프로그램으로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음악 큐레이터 겸 뮤지션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경기민요와 전통 양식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김정완 소장은 “이번 공연은 새로운 시도와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수한 국악 공연으로 우리 전통문화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 개최로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만7세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입장(400석)할 수 있다.

예매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jejugo.kr/swcenter.index.htm)에서 회원가입후 27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인 2매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064-710-4243~7)로 하면 된다.

김남훈 기자 news@ilganjeju.com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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