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동문 재래 야시장 추가 매대 운영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총 70명이 지원,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는 우선 신청자 70명을 대상으로 5월 중 메뉴의 차별성과 독창성, 음식 조리 적절성 등 평가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21명을 선정하고, 6월 중 2차 품평회 심사를 개최하여 심사위원 앞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조리과정 및 음식의 맛 등을 평가하여 최종 운영자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대상자 선정을 위하여 도내 음식조리 관련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야시장 매대운영자 충원과 더불어 행정안전부 2019년 야시장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이 야간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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