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한국시낭송제주연합회는 오는 21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2회 시낭송 스토리극 '아버지의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번째로 개최되는 창립 시낭송 스토리극 '아버지의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이다'는 시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여 진행된다.

먼저 1막에는 아버지 학교에 오셨네라는 주제로 이종문 시인의 '아버지가 서계시네'를 김혜자씨가 낭송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2막에서는 '아버지의 지게'를 고영춘씨 등이 낭송하는 등 총 7막으로 구성했다.

이에 한국시낭송제주연합회 관계자는 “아름다운 시낭송을 통해 도민의 언어순화와 정서함양을 통해 제주문화의 품격을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