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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단장 원희룡 도지사) 결단식이 16일 오후 5시 30분 제주복합체육관 2층에서 열렸다.

결단식에는 원희룡 도지사, 김태석 도의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선수단 임원·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원희룡 단장(도지사)은 격려의 말씀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는 건강한 제주의 원천이며, 체육 인프라 확충은 건강한 제주를 위한 투자라며 10분거리내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해 생활체육인뿐 아니라 모든 도민이 운동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태석 의장은 인사의 말씀에서 “ 생활체육대축전을 계기로 생활체육이 도민들의 생활속에 더 넓게, 더 깊게 자리잡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대희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출정보고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130만 내외 제주도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키고 좋은 성적을 거둘 것” 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 4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개 분야(정식, 시범)로 구분, 43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제주도선수단은 26개 종목에 선수·임원등 모두 692명이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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